IBK기업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ESG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ESG경영 관련 유일한 정부포상으로 ESG경영 실천과 확산을 선도한 우수기업들을 시상한다.

기업은행은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이사회 內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융권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해 ESG경영 전반의 방향성 점검 및 성과를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점이 인정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60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의 전문성을 발휘해 중소기업의 ESG경영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