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적은 운전자 위한 '마일리지 운전자보험'
일상생활 발생 위험 대비 단기 '미니생활보험'도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마일리지 운전자보험'과 '미니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10월 초개인화된 상품 제공을 천명하는 삼성화재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 런칭 후 나온 첫 상품이다.
'다이렉트 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에코(ECO)마일리지 개념을 운전자보험에 적용해 운행거리가 길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 상해로 인해 사망 및 각종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 등을 보장한다. 동시에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10%까지 삼성화재 애니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하거나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이렉트 미니생활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위험을 보장하는 소액단기 상해보험이다. 보험기간은 1일에서 30일까지 선택가능해 필요시마다 가입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야외활동에서 발생하기 쉬운 상해 및 골절 등의 사고를 보장한다. 또한, 운전자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과 같이 운전자보험에서 보장하는 자동차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용손해도 선택 가입 가능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디지털본부를 신설한 후, 변화하는 디지털시대에 맞는 상품을 준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디지털환경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기자]
장석진 기자
20seg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