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특별공급서 1.23 대 1 기록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의 112동 부지에서 남→북 구도로써 촬영한 공사현장. (사진=이준혁 기자)
제일건설이 전북 익산시에서 만간조성 공원특례사업지에 분양 중인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사진 건설현장)이 청약홈의  1순위 청약에서 두 자릿수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될 전망이다.
. (사진=이준혁 기자)

제일건설이 전북 익산시에서 만간조성 공원특례사업지에 분양 중인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두 자릿수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될 전망이다.

6일 청약홈은 마동 88번지 일대에 들어설 이 단지가 특별공급에서 684가구 모집에 838명이 신청, 평균 1.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용 84㎡A형이 1.94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전용 74㎡도 1.04 대 1로 100% 소진율을 보였다. 

이 단지의 특공 성적은 마동 인근에서 현대건설이 지난 7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익산'(1.52 대 1)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힐스테이트 익산'은 1순위에서 평균 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익산의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12개 동, 전용면적 59-107㎡의 아파트가 모두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028만원이다. 채당 분양가는 전용 59㎡ 형이 2억원 중반, 전용 74㎡ 3억원 전후, 전용 84㎡ 3억원 중반, 전용 107㎡ 4억원 전후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주력형인 84㎡A형은 유상옵션 등을 포함 시 4억원이 웃돈다.

6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이어, 13일 당첨자발표, 24-28일 계약체결 순으로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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