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들어서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 동에 전용면적 38~112㎡의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2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곳곳에 설치될 조형물과 수경시설, 중앙광장을 연계하는 나무길을 조성해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우이신설선 삼양역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GS건설이 강북구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라며 "강북 일대를 리딩하는 아파트로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온 힘을 쏟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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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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