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 & 쌀 300포대 전달

2013년부터 여름·겨울 지원... 지역사회 ESG 활동

NH투자증권은 8일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3,000장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왼쪽)이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임명희 목사와 전달식 후 함께한 모습(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8일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3,000장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왼쪽)이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임명희 목사와 전달식 후 함께한 모습(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원 참여 봉사활동은 진행 못했으나 후원식으로 대신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과 쌀(4Kg) 300포대, 조미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영등포 쪽방촌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경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날은 춥지만 홀몸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탄과 식료품을 전한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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