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말 전파 차단과 택시 운송자 폭행사고 예방 목적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택시 방역 차단막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말을 의한 전파와 택시 운송자 폭행사고를 억제하기 위해 택시 방역 차단막을 법인택시 274대에 시범 설치됐다.

차단막은 3㎜ 두께의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앞 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분리형으로 설치했다.

김명진 시 택시팀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단막을 설치하게 됐고, 차량 내부 방역소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스트레이트뉴스 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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