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말 전파 차단과 택시 운송자 폭행사고 예방 목적
경기 평택시는 택시 방역 차단막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말을 의한 전파와 택시 운송자 폭행사고를 억제하기 위해 택시 방역 차단막을 법인택시 274대에 시범 설치됐다.
차단막은 3㎜ 두께의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앞 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분리형으로 설치했다.
김명진 시 택시팀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단막을 설치하게 됐고, 차량 내부 방역소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스트레이트뉴스 강기성 기자]
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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