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영상과 디지털영상 총 2개 부문에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카스의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는 즐거운 여름 휴가를 연상시키는 일반적인 ‘여름 맥주 광고’의 공식에서 벗어나, 카센터, 편의점, 식당 주방 등 우리 주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고 묵묵하게 현실을 사는 MZ세대 모습을 담아냈다.

올해 여름 길어지는 펜데믹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달하며 시청자의 큰 공감을 얻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영화 ‘국제시장’, ‘해운대’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대중들에게 대한민국 최초의 ‘쌍천만 감독’으로 알려진 윤제균 감독의 첫 CF 작품이기도 한 이 광고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쉼 없이 정진하고 있는 대다수 평범한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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