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부감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부감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해운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42~149㎡의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내부는 전 타입 천장고를 2.5m 이상으로 확보했으며, 일부타입은 파노라마 뷰 설계를 도입했다. 욕실에는 환기 기능과 온풍·제습 기능을 적용했고, 주방·식당에는 빌트인 냉장고를 설치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생활숙박시설 상품인 데다 해운대에서도 뛰어난 중심 입지에 힐스테이트의 우수한 상품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돼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중과와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후 20일 당첨자 발표, 정당 계약은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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