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27일(수)부터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진행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용직)은 오는 7월 27일(수)부터 2016년 하반기 수요 문화공연‘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를 진행한다.

진행 중인 특별전 ‘일하는 해 1996’연계 공연, <응답하라! 1966>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였다. <노래로 기억하는 광복절>, 1970~1980년대 금지곡으로 구성한 <불후의 금지곡>, 1970~1990년대 젊음과 낭만의 상징, 대학가요제의 노래로 꾸며지는 <70~90년대 대학가요제> 등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문화공연에는 2회에 걸친‘특별전 연계 공연’과 함께‘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특별전 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첫날인 27일 <응답하라! 1966> 공연이 끝난 후 오후 1시부터는 큐레이터가 특별전 투어를 진행한다. 9월 21일(수)에도 특별전‘미평화봉사단Peace Corps Volunteers’ 특별전 연계 공연과 함께 특별전 투어를 마련하였다.

김용직 관장은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공연을 통해 박물관 관람객과 광화문 인근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 동안 감미로운 휴식을 선사하고 근현대사에 대한 대중적인 접근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모든 문화공연은 별도의 예약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공연 당일 박물관 3층 카페에서는 음료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난 상반기 공영모습(사진제공=대한민국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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