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그룹 ‘TRA Media’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기차로 시즌2’가 오는 봄에 출격한다. (사진 왼쪽부터)기차로 원년 멤버 개그우먼 오나미, 배우 성현과 백현숙이 출연해 시즌1에 이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TRA Media 제공
미디어 그룹 ‘TRA Media’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기차로 시즌2’가 오는 봄에 출격한다. (사진 왼쪽부터)기차로 원년 멤버 개그우먼 오나미, 배우 성현과 백현숙이 출연해 시즌1에 이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TRA Media 제공

미디어 그룹 ‘TRA Media’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기차로 시즌2’가 오는 봄에 출격한다. 기차로 원년 멤버 개그우먼 오나미, 배우 성현과 백현숙이 출연해 시즌1에 이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차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을 채워 주기 위해 지난해 첫 기획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2022년 새롭게 제작되는 ‘기차로 시즌2’는 ‘화순’ 시집과 ‘화순이 좋다’ 여행집을 낸 문기주 저자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문기주 작가
문기주 작가

지난 2월 ‘기차로 시즌2’ 첫 제작미팅에 참석한 문기주 작가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오며 녹록치 않은 케이블TV의 제작환경을 익히 알고 있다. 지난 3년간 온국민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화순 출신의 문기주 작가는 오랜 세월 사회 곳곳에 기부 등 선행 이어온 착한 영향력 실천의 주인공이다. 그의 다른 저서 ‘다시 DJ김대중을 그리며'는 현재 영화화 작업 프리 프로덕션 단계로 알려져 있다.

‘기차로 시즌2’의 첫 시작은 문기주 작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화순 여행으로 지난달 24일 녹화를 마쳤다. ‘기차로 시즌2’ 화순역 편에 이어 홍성, 인천 등 그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