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동원개발이 울산 남구 무거동 삼호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단지인 '삼호 비스타동원'에서 일반분양에 나섰다.
전용 59~102㎡에 모두 663가구로 일반분양은 건립가구수의 16%인102가구로 전용면적은 59~84㎡이다.
분양가는 전용 59㎡와 84㎡가 각각 4억2,000만원, 6억7,000만원 내외다.
28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정규 청약접수 일정을 진행하는 '삼호 비스타동원'은 울산 서부 중심지인 신복로터리와 가까우며, 울산의 최대 하천인 태화강의 남쪽에 자리한다.
'삼호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한국석유공사 울산신사옥 건너인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522-1' 일원에 자리한다.
현재 '삼호 비스타동원'은 지난 2019년 7월12일 정부가 국가공원으로 지정한 태화강국가공원과 가깝단 입지를 적극 강조 중이다. 이는 분양 홍보용 차량과 분양 홍보 목적의 스티커가 부착된 울산·경남 지역 시내버스 외벽, 여러 형태로 만든 각종 분양 홍보물 등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울산광역시는 '투기과열지구'는 아니나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돼, 이를 살핀 청약접수 결정이 필요하다. 전매제한기간은 소유권이전등기 당일(단 계약 후 3년 초과하면 3년)까지다.
청약홈은 이 단지의 1순위 경쟁률이 평균 14.18 대 1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