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부터 6월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양성평등 가치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로 제주도 누리집에서 포상 추천서식을 확인·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처는 제주시 신대로 64(건설회관 4층, 성평등정책관) 이다.

자세한 안내는 제주도 누리집((www.jeju.go.kr)→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 에 고시중이다.

추천 대상은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기타 양성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 등에 기여한 개인 혹은 단체 등이다.

포상 규모는 ‘양성평등 디딤돌상’ 5점, ‘양성평등 유공자상’ 10점으로 총 15점이며 훈격은 제주도지사다.

‘양성평등 디딤돌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양성평등 유공자상’은 기타 양성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진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포상 추천서는 공적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9. 1.~9. 7. 중 하루)에서 표창을 전달한다.

이현숙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은 “사회 곳곳에서 소통과 포용으로 더 성평등한 제주사회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 성평등정책관)
(이미지= 성평등정책관)

[제주= 차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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