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구수산공원 내 입지
동천역, 대천초, 팔거천, 칠곡3지구 등 생활환경 우수
대구 첫 민간조성 공원특례 아파트 건설사업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미분양의 늪인 대구 분양시장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전,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구 북구 읍내동 1090번지 일대 이 단지가 237가구의 특별공급에서 50명이 신청, 소진율이 22%를 기록했다.
직전 관음동에서 분양한 '태왕아너스 프리미어'(3%)를 크게 뛰어넘어, 올해 대구 20개 분양단지 가운데 특별공급 최고 기록인 '대구역 자이 더스타'(23%)에 버금가는 성적이다.
현지에서는 "민간조성 공원특례의 숲세권 단지에 분양가가 합리적, 선방했다"며 "1순위 청약에서는 전용 84㎡A형 등 인기 주택형의 순위 내 마감이 무난하다"고 내다봤다.
화성개발이 대구 북구 읍내동 109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 520가구로 전용 84㎡A·B·C·D, 101㎡ 등 중대형 단지다.
3.3㎡당 분양가는 1,547만원으로 전용 84㎡형의 채당 분양가는 5억1,200만원으로 '태왕 아너스프리미어(4억9,200만원)과 비슷하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구수산공원 내에 자리,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총 면적 15만여㎡ 중 3만㎡ 가까운 터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용지는 도심공원을 조성, 시에 기부채납하는 구조로 시행된다.
이 단지가 자리한 구수사농원은 진입광장, 독서의 숲, 다목적 잔디광장, 생활체육마당, 숲속놀이터, 캠핑숲, 팔거천과 칠곡지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추가로 구수산도서관 옆에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구수산스포츠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칠곡에서도 교통, 생활, 학교 등 프리미엄 중심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세권을 자랑하며, 칠곡중앙대로를 통해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다. 대구외곽순환도로, 칠곡IC 인접으로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구수산공원과 더불어 칠곡주민의 휴식처인 팔거천과 함지산이 인접해 풍부한 자연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어린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대천초가 직선거리 기준 약 50m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이며 관천중, 동평중, 강북중 등 7학교군 배정이 가능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구수산공원이 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교육환경을 접할 수 있다. 홈플러스, 동아아울렛, 칠곡시장 등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며, 칠곡경북대병원, 칠곡가톨릭병원 등 우수한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화성파크드림 명성에 걸맞은 쾌적한 단지설계와 혁신적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수령 500년의 팽나무 보호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와 에버그린파크, 바이탈가든 등 차별화된 단지 내 테마공원을 선보인다.
일부 최상층 세대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가 제공되며, 4Bay(일부), 2면 및 3면 개방(일부)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특히 넓은 주방창은 거실창과 마주보는 맞통풍 구조로 쾌적함이 남다른 혁신적 설계가 돋보인다. 게다가 드레스룸, 펜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 극대화했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전체를 비규제지역으로 푼 이후 분양하는 단지로 종전과는 달리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1주택자도 재당첨 제한없이 청약통장을 쓸 수 있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부담을 덜어드리며, 고금리시대에 중도금 60%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