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프랑스 파리, 독일 뮌헨,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연주를 선보이는 ‘유럽 클래식 콘서트 투어 기획전’을 중계 상영한다.

메가박스의 대표 큐레이션 브랜드인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기획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상영되며 메가박스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 상암월드컵경기장, 코엑스, 하남스타필드, 대구이시아, 부산대 점 등 전국 메가박스 18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3일 기획전의 막을 여는 <파리 에펠탑 콘서트(Concert de Paris 2022)>는 프랑스 파리의 클래식 스타 8인이 함께한다. 천재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과 그의 음악 파트너 ‘제롬 뒤크로’, 성악가 ‘어윈 슈로트’가 출연한다.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The Odeonsplatz Concert: Harding & Kavakos)>는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즐길 수 있다. 젊은 거장 ‘다니엘 하딩’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의 만남이 아름다운 건축물이 모여있는 뮌헨의 명소, 오데온 광장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20일부터 29일까지는 <프라하 블타바 강변 콘서트(Prague Sounds)>를 감상할 수 있다. 예술가들이 찬양한 아름다운 블타바 강과 체코의 상징인 프라하성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이번 공연은 프라하에서 최초로 ‘수상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이니셰린의 밴시' 프리미어 시사회

롯데시네마가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프리미어 시사회 및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영화 <이니셰린의 벤시>는 오는 13일(한국 시간) 개최 예정인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에 출연한 네 명의 배우 모두가 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아카데미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를 개봉 전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어 시사회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다. 프리미어 시사회는 11일 토요일과 12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광복, 동성로, 건대입구, 신림, 김포공항, 평촌, 수원 총 8곳에서 진행된다.

또 11일 토요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김현승 영화평론가의 <이니셰린의 밴시> 큐레이션이 진행된다. 이번 큐레이션은 기존 영화 GV형식을 벗어나 상영 전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여, 관객들이 영화를 이해를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영화에 대해 풍부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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