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은 21세기 대한민국이 가야할 시대정신입니다"
이개호 의원(힐링페어 2018 공동대회장)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축사를 통해 "힐링이 우리에게 심신을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하는 화두로 자리잡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힐링페어가 힐링산업을 체계화하는 시험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힐링산업이 관련 산업을 융복합,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제학 힐링산업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사회는 웰빙을 넘어 정신적 행복을 추구하는 힐링시대로 접어들었다"면서 "한류 붐을 이끌고 있는 K-팝과 같이 우리의 힐링산업을 세계화한 K-힐링이 세계를 누비도록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한 나를 위한 특별한 힐링'을 주제로 한 올해 힐링페어는 오는 8일까지 사흘동안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힐링으로 특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힐링테마 전시회로서 모두 150개 사(지자체)가 참가했다.
힐링산업협회는 이날 개막식에서 국내 힐링산업을 이끌어 온 영주와 산청, 평창 등 3개 군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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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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