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윗단에 '평화회담'한글 문구
김정은 직책 '최고지도자'로 표기


미국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들어간 기념주화를 선보인다.

22일 외신은 미국 백악관홍보국(WHCA)이 북미정상회담을 기념, 트럼프와 김정은이 마주하는 모습과 양국의 국기가 담긴 기념주화를 내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동전의 윗단에 '평화회담'의 한글문구가 선명한 이 동전에는 김정은의 직책을 '최고 지도자(Supreme Leader)'로 표기, 시선을 끌었다. 뒷면에는 백악관과 에어포스1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국 백악관이 제조 준비 중인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출처=미 백악관 통신국)
미국 백악관이 제조 준비 중인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출처=미 백악관 통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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