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종합정보가 선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종합적인 주거복지정보 사이트인 마이홈 홈페이지와 앱을 신혼부부, 청년, 일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로 새롭게 단장해 9일부터 제공키로 했다.
이 사이트의 메인화면은 신혼부부, 청년, 일반으로 구분, 수요층이 바로 접근이 가능토록 하고, 계층별로 관심이 높거나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항목에서 행복주택,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의 주택과 금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 등 청년층도 ‘청년 주거지원’ 항목에서 청년전세임대, 행복주택, 공공기숙사 등의 주택과 금융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마이홈 포털·앱에 접속할 경우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에 이용자에게 맞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 이용자에 대한 특성을 다각적으로 분석,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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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hansusu7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