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그룹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의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한다.

KSL은 전세계 1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현재의 e스포츠를 탄생시킨 ‘스타크래프트1’의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전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경기를 펼친다.

블리자드는 e스포츠의 발상지로 불리는 한국에서 KSL를 개최해 스타크래프트를 지속적으로 플레이하고, 시청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글로벌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새로운 스타 탄생이 기대되는 KSL은 올해 2개의 시즌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 6000만원으로 진행된다.

케이스타그룹은 KSL의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해 KSL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하여 블록체인의 미래를 선도하는 케이스타그룹은 STARPAY(Blockchain Payment Gateway System)로 공연 및 MD 상품구매 시 빠르고 안전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콘서트인 ‘2018 드림콘서트’의 유일한 결제수단으로 지정됐다. 이밖에도 ‘2018 센텀맥주축제’의 티켓 판매,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과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의 공식 스폰서를 맡았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한국 법인으로는 최초로 글로벌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네(CoinBene)’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스타KST(스타코인)’을 상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케이스타그룹은 “e스포츠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로 경기를 펼치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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