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보도화면)
(사진=MBN 보도화면)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폭행 사건’으로 남자친구가 공개됐다. 

13일 다수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구하라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남성이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를 접수, 서울 강남동 논현동 모 빌라로 경찰이 출동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는 결별을 요구하는 남자친구의 말에 격분해 폭력을 행사했다.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했으나, 남자친구 ㄱ씨(28)는 "맞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열애 사실을 숨겨온 구하라는 이번 폭행 사건으로 남자친구의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날 한 매체는 구하라의 남자친구 나이는 28살로 직업은 헤어디자이너라고 전했다.

한편 2008년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한 구하라는 ‘미스터’, ‘루팡’, ‘허니(Honey)’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카라 해체 후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후 구하라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카라로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인기를 모아 한류스타 자리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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