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강인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에서 출발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 내외는 오전 8시15분께 청와대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오전 8시6분께 청와대 관저에서 나와 오전 8시15분께 헬기에 탑승해 경기 성남 서울공항까지 이동한다.

단 문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별도의 성명 발표나 메시지를 내진 않는다. 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도 환송 자리에 나와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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