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프라이머리 법제화, 필요하다 65.4%

시사전문 <돌직구뉴스>(straightnews.co.kr)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매주 주간별 이슈조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사회의 현안 문제들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18일, 성인남녀 1,168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비례대표도입, 오픈프라이머리 법제화에 대한 여론을 조사하였다.

먼저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에 대해 43.6%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필요하다’는 33.1%, ‘잘모름’은 23.3%로 조사됐다. 전반적으로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우세한 가운데, ‘호남권’ 및 ‘30대’, ‘40대’층의 경우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오픈프라이머리 제도를 법제화하는 것에 대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65.4%로 큰 폭으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필요하지 않다’는 20.7%, ‘잘모름’은 13.9%로 집계됐다.

전 지역, 전 연령층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의 경우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74.5%로 가장 우세하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층에서 80.7%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5년 8월 18일,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168명(총 통화시도 32,980명, 응답률 3.54%),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2.87%p이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