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코리아 세일 페스타’ 포스터.(사진=신세계백화점)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7일(목) 서울광장에서의 '사는 게 즐겁다'라는 주제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월 7일(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는 유통, 제조, 관광, 문화업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다.

가전, 가구, 뷰티/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여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7일 전야제가 열렸으며 대규모 할인행사는 행사기간 중 전국 유통 제조 서비스 업체별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가전전문점, 온라인 등에서 실시된다. 

LG, 삼성 등 대표적 전자제품 브랜드는 물론 자동차 업계에서도 '2018 코리아세일파스타'에 동참한다.

금년 코리아페스타에서는 삼성가전을 비롯해 LG가전 500만원대 올레드TV를 300만원대에 내놓는 등 25~30%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가전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마케팅기획팀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하여 다가오는 동절기에 필요한 김치 냉장고, 플리스, 롱패딩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평창 롱패딩' 2탄을 비롯한 직매입 상품 서른 종류를 내놨다.

신세계백화점도 겨울을 앞두고 패딩과 거위 털 이불을 특가 판매하고, 현대백화점에서는 중소기업 상품과 유명 패션 업체의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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