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롯데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선유도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들이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 공원 내 노후화된 전망대 난간을 도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지난 28일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들이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 공원 내 노후화된 전망대 난간을 도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영등포구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3회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보물찾기’, ‘경품 이벤트’ 등 재미까지 더한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롯데홈쇼핑 황범석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샤롯데봉사단은 선유도공원 내 노후화된 전망대 난간을 도색하고,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배수로 오염물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롯데홈쇼핑 황범석 상품본부장은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나들이 명소로 꼽히는 선유도공원 일대를 깨끗하게 가꾸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반찬나눔, 환경정화 등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200세대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희망수라간’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거듭나며 지난해 12월 사회공헌 우수 기업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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