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카메라 부품 결함으로 뚜렷하지 않은 사진이 찍히는 아이폰 6 플러스 제품 리콜에 나섰다고 CNN 머니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1월 사이에 판매된 아이폰 6 플러스 제품으로 셀피를 찍기 위한 카메라에는 이상이 없지만 뒷면에 부착된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 부품에 결함이 있어 사진 윤곽이 희미하게 찍힌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애플은 모든 애플 매장에서 문제의 카메라를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면서 제품에 부착된 일련번호로 에플 웹사이트에서 리콜 대상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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