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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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 김미나 씨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4일 강용석 변호사의 재판 결과가 알려지며 도도맘 김미나 씨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도도맘은 강 변호사와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후 도도맘의 남편 조모씨가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시킬 목적으로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았다.

도도맘으로 알려진 김미나 씨는 18살 때 미스코리아 지역 대회에서 수상한 미모의 소유자다.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포털 사이트 블로그를 운영하며 명품 쇼핑, 고급 음식점 후기 등을 올려 유명세를 탔다.

김미나 씨는 강용석과 불거진 ‘불륜설’로 인해 블로그를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유튜버로 변신해 ‘고무줄 줄넘기’, ‘액체 괴물 만들기’, ‘맷돌 콩국수 만들기’ 등의 영상을 올렸지만 2017년 이후로 올라온 게시물은 없다.

2015년 도도맘 김미나는 여성중앙을 통해 "사람들은 내가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아니라고 말하고 싶였다"며 "강용석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지만 남자로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용석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박대산 판사) 심리로 열린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강용석은 구속 당일 재판부에 즉시 항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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