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두 딸, 아들 여자친구 사망, 아버지만 목숨 건져

캡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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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강인호 기자] 군에 간 아들 면회를 다녀오던 가족이 교통사고로 엄마와 딸 2명 지인 등 4명이 사망하고 아버지가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다.

20일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아들 신병 수료식을 방문하고, 운전을 해 돌아오던 아빠가 가로수를 들이받았고, 이로 인해 운전자였던 아빠를 제외한 4명이 사망하게 된 것.

특히 아들 지인으로 알려진 인물이 아들의 여자친구임이 나중에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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