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10대 소년이 총을 들고 셀피(Selfie·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는 것 또는 찍은 사진)를 찍다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일(현지시간) 미 현지 경찰에 따르면, 델레온 알론소 스미스(19)는 이날 오후 1시30분경 목에 총상을 입은 채 휴스턴 자택에서 발견됐다.

사고 조사관들은 스미스가 우연히 총을 발견해 사촌과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온라인에 올렸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사촌은 다른 방에 있었다고 조사관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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