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파트너사에 컨설팅 제공, 사업화 지원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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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임수진 기자] SK텔레콤이 'New ICT 콜라보데이’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New ICT 사업 추진 방향과 동반성장 계획을 공유하는 ‘New ICT 콜라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사의 각 사업부문 대표 임원과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SK텔레콤은 뉴 ICT 사업 추진 방향으로 고객 신뢰 회복과 5G 벤치마크 발굴을 통한 이동통신 사업 목표, 5G 킬러 콘텐츠 중심의 미디어 사업 로드맵, 물리·정보보안에서 양자암호통신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원 계획에 대해 SK텔레콤은 SK동반성장센터를 파트너사에 오픈하고 파트너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존에 있던 동반성장 펀드를 5G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파트너사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SK텔레콤 패밀리사의 파트너사에게도 자금 지원 기회가 확대된다.

앞서 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근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에 실질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고민하며 파트너와 더불어 글로벌 ICT 강자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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