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레이트뉴스=임수진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이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오는 26일 일본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 좌담회에서 일본 서비스 출시일을 공개했는데 현지 이용자 좌담회는 게임 소개, CBT 결과 및 개선점 발표, 이용자 질의응답, 일본 유명 탤런트 커스터마이징 시연을 진행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월 8일부터 사전등록 예약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사전 등록 참가자는 50만을 넘어섰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법인장은 “그래픽, 전투 등 검은사막 모바일의 강점을 일본 이용자들도 인정하고 즐겨줬다"며 "CBT 참여자 중 93%가 ‘게임이 출시되면 꼭 플레이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작년 2월 국내 출시 후 작년 8월 대만, 홍콩, 마카오에 진출했으며 일본 출시 이후 북미, 유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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