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사진=넥슨)

 

[스트레이트뉴스=임수진 기자] 넥슨 '트라하'가 사전 예약 하루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TRAHA)'의 사전예약 첫 날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넥슨은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 4시간 만에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시작 하루 만에 사전 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신규 IP를 활용한 게임 중 역대 최고 성과로,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소녀의 이야기' 티저 영상이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기록한 바 있으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은 헐리우드 인기 배우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의 '영웅의 이야기' TV CF 또한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약 50만을 넘어서고 있다.

넥슨은 "'트라하'는 오는 4월18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앞서 3월21일 사전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가 진행된다"며 "'트라하'의 게임 정보와 사전예약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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