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로 로보카폴리 구조대와 함께 브룸스타운 사고 현장을 해결하는 롤플레잉 게임

(사진=애니펜)
(사진=애니펜)

 

[스트레이트뉴스=임수진 기자] 애니펜이 '로보카폴리 월드 AR' 글로벌 론칭을 시작했다.

증강현실 스타트업 애니펜은 로보카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와 협력 개발한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로보카폴리 월드 AR'을 지난 11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로보카폴리 월드 AR’은 러시아,중국,일본,한국,동남아 등 로보카폴리의 인기가 높은 나라를 포함한 총 7개 언어로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되었다.

나만의 브룸스타운을 꾸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화재사고,생활안전사고 등을 로보카폴리 구조대와 함께 해결하는 롤플레잉 게임으로 사고 해결 과정에서 유아 대상의 안전교육 팁을 제공한다. 

증강현실 모드로 선택하면 내가 만든 브룸스타운을 바닥에 띄워 게임을 이어갈 수 있어 브룸스타운의 규모와 입체감, 실재감이 더해져 게임 참여의 몰입도를 높인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으로만 보며 상상했던 브룸스타운을 새로운 체험 방식으로 몰입하는 재미를 주는 것이 목표였다. 애니펜의 콘텐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획과 개발력을 더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이비쥬얼 이동우 대표도 “로보카폴리 월드 AR은 증강현실이라는 흥미있는 요소와 로보카폴리 구조대원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용 게임으로,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키즈 AR 게임 콘텐츠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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