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사장=이석준)의 '위례 우미린1차'의 견본주택에 상당창구는 중도금대출과 청약자격에 대한   문의가 줄을 이었다. @스트레이트뉴스
우미건설(사장=이석준)의 '위례 우미린1차'의 견본주택에 상당창구는 중도금대출과 청약자격에 대한 문의가 줄을 이었다.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미세먼지 '나쁨'의 5일 어린이날. 우미건설(사장=이석준)이 위례신도시 3A-4b블록에 선보이는 '위례 우미린 1차'의 견본주택에는 예비 청약자의 발 길이 꾸준하게 이어졌다.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자리한 견본주택 의 1층에는 전용 102~114㎡형에 14개 동, 총 875가구의 단지 모형과 우미건설 고유의 린 커뮤니티시설, 방문객의 쉼터인 카페 등이 여유로운 방문객을 맞이했다.

'위례 우미린1차'의 2층 유니트 대기줄 @스트레이트뉴스
'위례 우미린1차' 견본주택 내 2층 유니트 대기줄 @스트레이트뉴스

2층 전시관에는 전용 102㎡A와 113㎡A 등 2개 유니트가 그리 길지 않은 대기 끝에 예비 청약자를 입장케 했다.

판상형 맞통풍형의 이들 주택형은 전형적인 4베이 구조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니트별로는 안방에 딸린 드레스룸과 알파룸이 예비 청약자의 주목을 끌었다.

이날 견본주택은 30~40대가 붐비는 다른 단지와 달리 50대 안팎의 중년 부부들이 대부분이었다. 시세 대비 30% 낮은 분양가라고 하지만 입주를 위해서는 7~9억원의 적지않은 목돈이 필요한 데다 중대형이어서 신혼부부들에게 특별공급물량이 배정되지 않는 데 따른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날 나흘 연휴에 예비 고객들의 각종 행사와 가족 나들이 등을 감안, 청약 일정을 이틀 늦춰잡았다"며"대체휴일을 포함, 연휴 나흘동안 고객들이 여유롭게 견본주택을 즐기고 청약상담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자리한 '위례 우미린 1차'의 견본주택은 어린이날 연휴로 방문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고 편하게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스트레이트뉴스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자리한 '위례 우미린 1차'의 견본주택은 어린이날 연휴로 방문객이 크게 붐비지 않아 여유롭고 편하게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스트레이트뉴스

'위례 우미린 1차'는 오는 9일(목)에 모두 111가구에 대해 특별공급를 실시하는 데 이어 10일(금) 764가구를 놓고 1순위 청약을 인터넷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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