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배당제, 과도한 복지 압도적!

▶안심국민공천, 찬성 및 참여 과반 넘어!
▶성남시 청년배당제, 과도한 복지 압도적!
▶여야 당대표 경선방식 합의, 잘한 일!
▶청와대 반발은 과도한 개입!

<돌직구뉴스>straightnews.co.kr는 매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3년차를 맞은 가운데, 매주 주간별 이슈조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사회의 현안 문제들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안심국민공천, 성남시 청년배당제, 여야대표 경선방식 합의, 그리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청와대의 반발에 대한 여론을 알아보았다.

먼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찬성하며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의견이 50.5%로, 국민들은 이 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하지만 참여할 의사는 없다’ 24.5%, ‘반대한다’ 19.9%, ‘잘 모르겠다’ 5.1%로 나타났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총 7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권역에서 ‘찬성하며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호남권’ 및 ‘20대’, ‘40대’, ‘남성’층에서 ‘찬성하며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내년 총선 국회의원후보를 정하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합의한 것에 대해 ‘잘한 일이다’는 응답이 40.8%로 나타났다. ‘잘못한 일이다’는 응답은 36.2%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3.0%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잘한 일이다’는 응답이 우세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잘못한 일이다’는 의견이 43.2%로 더 우세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여야대표가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청와대가 반발한 것에 대해 국민의 52.8%가 ‘과도한 개입’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한 의견 개진’ 이라는 응답은 36.6%였다.(‘잘모름' 10.7%)

권역별로는 ‘충청권’ 및 ‘호남권’ 지역에서, 연령별로는 ‘20대’ 및 ‘40대’에서, 성별로는 ‘남성’에게서 ‘과도한 개입이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층만을 보았을 때는 ‘적절한 의견 개진’이 61.3%로 높게 나타났으며 ‘과도한 개입’이라는 응답은 26.9%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5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22,803명, 응답률 4.39%),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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