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선, 여 승리희망으로 뒤바뀌어!

▶정당지지도, 새누리 vs 새정치 다시 두배 이상 크게 벌어져!
▶차기대선, 여 승리희망으로 뒤바뀌어!
▶대선후보, 김무성과 문재인 차이 줄어!
▶박근혜정권 국정지지도, 잘함 vs 잘못함 백중!

시사전문 <돌직구뉴스>(straightnews.co.kr)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3년차를 맞은 가운데, 현재 사회의 통합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차기 대선 지지 방향 및 현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3.2%, 새정치민주연합 20.1%, 정의당 7.1%, 기타/무당층 29.6%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지난주 40.9%에서 43.2%로 2.3%p 상승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주 23.4%,에서 20.1%로 3.3%p 하락하여, 두 당의 지지도가 다시 두 배 이상으로 벌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주까지 5주 연속 상승했지만 금주 하락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기타/무당층의 비율은 27.8%에서 29.6%로 1.8%p 상승하였으며, 정의당은 7.9%에서 7.1%로 0.8%p 하락했다,

두 번째로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 쪽이 승리하길 바라십니까?’란 질문에 여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46.1%(지난주 45.7%), 야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41.9%(지난주 47.3%)로 조사되어, ‘여 승리 희망’이 4.2%p 더 높게 나타나 지난 8월 25일 조사 이후로 5주 만에 역전했다.(모름/무응답 12.1%)

‘가급적 여당의 승리를 바란다’는 의견은 지난 조사에 비해 0.4%p 상승하였으며, '가급적 야당의 승리를 바란다‘라는 의견은 지난 조사에 비해 5.4% 하락했다.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김무성’을 선택한 응답자가 24.7%로 13주째 1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주 보다 3% 하락하였다. 이는 청와대와의 대립으로 인한 새누리 지지층중 일부의 이탈로 보인다. 2위 ‘문재인’을 선택한 응답자는 17.1%로 소폭 상승하며 ‘김무성’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3위 ‘박원순’은 2주 연속 하락하며 12.5%를 기록하고 있으며, ‘안철수’ 또한 지난주 대비 2.2% 하락 하여 7.2%를 기록하였다.

마지막으로 국정지지도에 있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3.3%(지난주 44.6%), 잘하고 있다는 41.5%(지난주 44.4%)로 나타나 6주 연속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음.(‘어느 쪽도 아님’ 13.2%, 모름/무응답 2.0%) 지난 조사에 비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3%p 하락했으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9% 하락하였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5년 9월 22일,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24,874명, 응답률 4.02%),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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