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사장=김상우)가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특공의 선전에 힘입어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된다.
대림산업(사장=김상우)이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특공의 선전에 힘입어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된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대림산업(사장=김상우)이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특공의 선전에 힘입어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된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가 모두 333가구에 대해 특별공급 청약을 실시한 결과 244명이 당첨예정자로 뽑혀, 소진율이 평균 73%를 기록했다.

직전 인근 동구 범일동에서 두산건설이 분양한 '두산위브 더제니스 하버시티'(51%)보다 양호한 특공성적표다. 또 지난해 인접 자치구인 연제구에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특공 소진율 15%)에 비해 인기몰이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13일 1순위 청약에서 특공에서 인기몰이한 전용 84㎡형과 전용 99㎡형 이상의 중대형, 그리고 59㎡A형 등의 경쟁률이 치열할 전망이다.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7~8 대 1 내외로 추정된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55만원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1,131만원)에 비해 220만원 높고,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1,35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 단지는 전포 1-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107㎡ 등으로 건립 가구는 모두 1,401가구에 달한다. 일반분양은 856가구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