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GTX 역세권 대장단지 '중흥S클래스'가 운정신도시 살린다
[르포] GTX 역세권 대장단지 '중흥S클래스'가 운정신도시 살린다
  • 한승수 기자 (hansusu78@gmail.com)
  • 승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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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사장=정원주)가 파주 운정3기 신도시 A29블록에 분양하는 '중흥 S-클래스'의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예비 청약자의 방문이 쇄도,인산인해를 이뤘다.@스트레이트뉴스
중흥건설(사장=정원주)가 파주 운정3기 신도시 A29블록에 분양하는 '중흥 S-클래스'의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예비 청약자의 방문이 쇄도,인산인해를 이뤘다.@스트레이트뉴스

"파주 운정3기 신도시의 대장주답다"

중흥건설(사장=정원주)의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서 만난 김포시 거주 박모씨(40)는 "GTX-A노선의 2023년 개통 소식에  청약분위기를 알기 위해 한강을 건너왔다"며"GTX 운정역에서 가장 가까운 중흥 S-클래스의 방문객이 몰리는 것을 보니 내집을 마련하려는 청약자들의 보는 눈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고 빙그레 웃었다.

수도권 3기 신도시건설계획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파주 운정신도시의 청약시장에 생기가 돌고 있다. 수도권을 30분대 생활권화하는 광역급행철도(GTX)를 차질없이 건설할 것이라는 국토부의 발표가 꺼져가는 분양시장에 불씨를 지폈다.

중흥건설측에 따르면 지난 주말 3일 동안 약 3만여 명의 예비 청약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동시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2만5,000명)와 대우건설의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1만5,000천명)의 방문객을 합칠 경우 연인원이 7만명(중복)에 달한다.

GTX-A노선 운정역 역세권인 파주 운정신도시 A29블록에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중흥 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예비 청약자들의 인파로 주말 내내 분볐다. @스트레이트뉴스
GTX-A노선 운정역 역세권인 파주 운정신도시 A29블록에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중흥 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예비 청약자들의 인파로 주말 내내 분볐다. @스트레이트뉴스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29블록에 위치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전용 59㎡와 84㎡ 등 2개 주택형에 모두 1,262가구로 이번 3개 동시분양 단지 가운데 건립 가구가 가장 크다. GTX 운정역도 다른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가깝다.

단지 앞 대단지 복합단지와 GTX 운정역 역세권 상업시설이 들어설 경우 생활편의성이 가장 나은 단지다. 평택 고덕국제업무도시와 3기 신도시와 달리 기존 1~2기 신도시의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분양가도 적정하다. 전용면적 84㎡형의 분양가는 3억6,200~4억900만원으로 지난해 입주한 '운정 힐스테이트'와 내년 입주 예정인 '운정 아이파크'보다 최고 1억원 안팎 저렴하다.

운정신도시 '중흥 S클래스' 견본주택에 발디딜 틈없이 예비 청약자들이 쇄도, GTX-A노선이 청약시장을 살리는 호재 중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스트레이트뉴스
운정신도시 '중흥 S클래스' 견본주택에 발디딜 틈없이 예비 청약자들이 쇄도, GTX-A노선이 청약시장을 살리는 호재 중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스트레이트뉴스

파주 동패동 D 부동산 중개사는 "전매제한이 3년으로 과거 분양단지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단기 차익을 겨냥한 '먹튀'들이 청약대열에 가세하지 않을 것이다"며"미래 투자와 거주의 가치를 겨냥한 실수요층이 가세할 것으로 보여, 1순위에서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된다."고 점쳤다.

그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3기 신도시 건설계획의 발표로 검단와 고덕 등 2기 신도시의 청약시장이 급랭한 것은 사실이다"며"3기 신도시 가운데 GTX건설이 직접 수혜인 곳은 사실상 없기에 GTX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의 분양시장을 되살리는 호재 중의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지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 1~2순위자의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한다. 동시분양하는 '대방 노블랜드'와 당첨일이 겹치는 까닭에 이 단지와 중복청약할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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