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려운 시기에 7년을 버텨온 스트레이트뉴스
현재 기조 유지하면 7년, 70년 버텨낼 수 있어
‘기레기’ 소리 듣는 언론지형, 정론직필로 뚫어야


[스트레이트뉴스=김태현 선임기자] 가정이 해체되어 1인가구가 폭증하고, 경쟁은 갈수록 심해져 힐링이 절실해진 시절, 지난 주 (사)힐링산업협회 이제학 회장을 만나 대한민국 힐링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었다.

서강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이제학 회장은 경기문화재단 기조실장 대표권한대행과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처장을 거쳐 대통합민주신당 중앙위원, 민주당 양천갑 지역위원장, 서울 양천구 구청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대 겸임교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5년 전,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고민 끝에 우후죽순 성장하는 각 분야 힐링산업을 한데 모아 널리 알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올해 4월로 3회째를 맞은 ‘힐링페어’다.

이제학 회장은 현재 제1호 평창힐링센터 건립, 국제힐링세미나 개최, 힐링산업협회 중국 청도지부 결성 등 힐링산업의 ‘국내 붐업’ 및 ‘케이힐링(K-HEALING) 세계화’에 매진하고 있다.

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 그는 “100세 시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100세까지 사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구구팔팔 이삼사”가 답이라고 말한다.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 3일 만에 죽는다는 의미다. 사회가 건강하려면 개인의 건강이 중요하니 바쁜 일상 조금 내려놓고 힐링활동으로 활력 넘치는 생활 영위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메시지 전문>

예, 스트레이트뉴스 창간 7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스트레이트뉴스는 정말 그야말로 어려운 시기에
7년간을 버텨왔습니다.

앞으로 이 기조를 쭉 유지해 나간다면,
7년, 아니 70년을 버텨낼 거라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정론직필을 해야 됩니다.

언론사, 얼마나 어렵습니까.
정말 ‘기레기’ 소리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랑이는 굶어 죽어도
풀을 뜯어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정론직필 붙잡고 쭈욱 가다 보면
국민들의 사랑과 애정을 듬뿍 받는
언론계의 밝은 등불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스트레이트뉴스, 파이팅!

(사)힐링산업협회 회장 이제학
bizlink@straigh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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