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자사 임직원들이 ‘해외아동 아름인(아름人)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해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아동 아름인 책가방 만들기’는 자발적으로 지원한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다. 이번에 기부된 아름인 책가방 900개는 학용품과 함께 국제 NGO단체인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을 통해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신한카드가 해외법인 지역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해외 주재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강화하는 것은 ‘글로벌 연결 경영’의 일환이다. 해외법인 진출 국가에서 사회적 공헌을 함으로써 현지 사회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고 현지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이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강조하는 ‘ESG 전략’과도 궤를 같이 한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본업인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한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글로벌 연결 경영 및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 체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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