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전용 80㎡형 수백 대 1 웃돌 듯
B25-1블록 '더샵 프라임뷰'는 3.3㎡당 평균 2,055만원 '인천 최초'

'인천 역대 최고가' 송도 더샵이 1순위 청약에서 중소형이 최고 200 대 1이 넘는 경쟁률로 청약시장의 시선 집중을 받을 에정이다. 포스코건설의 '더샵 프라임뷰' 중대형의 3.3㎡당 분양가는 인천시 처음으로 2,000만원을 돌파, 역대 최고가 분양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인천 역대 최고가' 송도 더샵이 1순위 청약에서 중소형이 최고 200 대 1이 넘는 경쟁률로 청약시장의 시선 집중을 받을 에정이다. 포스코건설의 '더샵 프라임뷰' 중대형의 3.3㎡당 분양가는 인천시 처음으로 2,000만원을 돌파, 역대 최고가 분양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 포스코건설(사장=이영훈)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인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가 특공에서 인기몰이, 중소형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00 대 1이 넘을 전망이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인천 연수구 송도 E5블록에 이 단지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모두 93가구를 특별공급한 결과, 2,279명이 신청해 평균 24.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중소형 위주의 F20-1블록과 중대형 위주의 F25-1블록에 분양 중인 '더샵 프라임뷰'도 특공에서 각각 7.83 대 1과 6.94 대 1의 경쟁률로 호성적을 거두며 1순위 청약열기를 예고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내 '송도 더샵' 3개 단지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소형이 인기를 독차지, 1순위 청약광풍을 예고했다. '더샵 센트럴파크 3차'의 전용 80㎡형은 37가구를 놓고 1,985명이 쇄도, 53.65 대 1로 3개 단지의 모든 주택형 중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더샵 센트럴파크 3차'의 전용 80㎡형은 37가구를 놓고 1,985명이 쇄도, 53.65 대 1로 3개 단지의 모든 주택형 중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도 더샵 프라임뷰'의 2개 단지도 100% 소진, 1순위 치열한 청약경쟁을 예고했다. @스트레이트뉴스
. '더샵 센트럴파크 3차'의 전용 80㎡형은 37가구를 놓고 1,985명이 쇄도, 53.65 대 1로 3개 단지의 모든 주택형 중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도 더샵 프라임뷰'의 2개 단지도 100% 소진, 1순위 치열한 청약경쟁을 예고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어 F20-1블록의 '더샵 프라임뷰'에서는 전용 84㎡형A이 12.80 대 1를 기록, 1순위 치열한 청약경쟁을 예고했다. 이 주택형은 서비스면적이 12평에 육박하는 광폭 발코니로 실내 개방감이 양호하다.

중대형의 F25-1블록의 '프라임뷰'는 신혼부부에게 특공자격을 부여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F20-1블록에 못지않은 경쟁률을 일궈내며 기염을 토했다.

포스코건설의 이번 송도 시리즈 가운데 인근 골프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F25-1블록에 '더샵 프라임뷰'는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을 넘는다. 인천 송도 역대 최고 분양가다. E5블록의 전용 119㎡의 4층 이상도 2,000만원이 넘는다.

"포스코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분양 대목을 보는 것 같다" 인천 송도 더샵 갤러리에서 '송도 더샵 프라임뷰'를 방문한 한 고객의 얘기다. 31일 견본주택은 입장 대기 시간이 2시간이 넘는 등 예비 청약자들이 구름인파였다. @스트레이트뉴스
"포스코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분양 대목을 보는 것 같다" 인천 송도 더샵 갤러리에서 '송도 더샵 프라임뷰'를 방문한 한 고객의 얘기다. 31일 견본주택은 입장 대기 시간이 2시간이 넘는 등 예비 청약자들이 구름인파였다. @스트레이트뉴스

이들 3개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6개월이다. 일반청약에서 당첨자는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이 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40%와 60%를 선정하고 중대형은 100% 추첨제로 뽑는다.

인천 거주자에게 단지별 공급 가구의 50%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인천지역 거주자간의 경쟁 낙첨자와 수도권 청약자에게 공급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개 단지의 당첨자 발표날을 하루 상관으로 달리 정한 포스코건설의 요청을 수용, 중복 청약을 허용했다. 경쟁률 거품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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