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토이저러스 출시
18~36개월 월령별 발달 단계 SPEC 교육시스템 적용

로이비쥬얼의 로보카폴리 에듀토이 신제품 사진
로이비쥬얼의 로보카폴리 에듀토이 신제품 사진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로이비쥬얼(대표 이동우)은 아시아 토이저러스에 영유아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로보카폴리 에듀토이’ 11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보카폴리  에듀토이는 로이비쥬얼에서 개발한 SPEC(Sensory, Physical, Emotional, Cognitive) 교육시스템을 적용한 교육용 완구로 18개월~36개월 사이의 아이들이 성장 수준에 맞는 놀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방법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에 QR코드 카드가 삽입된 점도 눈에 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QR코드를 찍으면 안전교육과 관련된 로보카폴리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은 올바른 안전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부모는 QR코드 카드를 사용하면서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장점이 있다.

로보카폴리  에듀토이는 폴리 마이크, 폴리 성 쌓기, 폴리 휴대폰 등의 놀이용 완구와 공구놀이, 병원놀이, 푸쉬앤고 경찰차, 팝업 구조 본부 등 교통·화재  안전교육용 완구로 구성돼 있다.

제품은 10월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토이저러스 출시를 시작으로 연말에는 중국 토이저러스 및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한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로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준우 로이비쥬얼 이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로이비쥬얼이 처음으로 타겟 연령층을 낮춰 선보이는 교육용 완구로 기존의 3세~5세에서 더 폭넓은 연령대가 로보카폴리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놀이학습을 통해 전 세계 영유아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비쥬얼은 지난 9월 30일 신세계건설과 함께 스타필드 하남 아쿠아필드 키즈존을 로보카폴리로 새단장하고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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