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경남지점 사랑의 손길펴기 위원회는 13일 경남지점 직원과 충무점점장, 매니저, 야쿠르트 배달원 등 6명이 직접 통영시 관내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해 건강음료 및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 날 홀로 사는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건강음료와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한국야쿠르트 직원들로 구성되어 1975년 최초 결성된 자원봉사위원회다. 현재 1,000여명의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한 기금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직원 자원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심명란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통영지역 어르신을 찾아와주어 고맙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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