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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문화재단이 '2015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2010년 설립된 네이버문화재단은 실력 있는 재야 뮤지션과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해 공연전시 기회를 꾸준히 지원했다. 지난 5년간 매주 한 팀씩 271팀의 뮤지션을 발굴해 826개의 라이브 영상 콘텐츠를 대중에게 소개했다.

이 밖에 인문학 강연 프로젝트로 지식 확산을 견인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승환 네이버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과 문화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5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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