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유명 뷰티 예능 TV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신님2’의 메인 MC로 활약 중인 케빈(Kevin)이 지난 16일, 국내 탈모샴푸 1위 브랜드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 본사를 방문했다.

케빈은 6천만명을 팔로워로 보유하고 있는 대만의 메가 인플루언서로, 13만부 판매를 기록한 뷰티책 저자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친숙한 인물이다. TS트릴리온 본사를 촬영팀과 함께 방문한 그는 TS본사와 매장 곳곳을 다니면서 TS제품 하나하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표정, 제스처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촬영은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그가 메인 MC로 활약 중인 ‘부탁해요 여신님2’는 대만 미디어 그룹 싼리(三立)와 국내 콘텐츠 커머스 기업 달팩토리(대표 민병선)가 공동으로 기획 및 제작한 대만 내 최초의 한국 K-뷰티 전문 예능 TV프로그램이다. 한국 및 대만 양국의 톱스타들의 뷰티 노하우와 패션 트렌드 등을 밀착 소개해 대만 내에서 상당히 영향력 있는 뷰티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대만을 대표하는 여자 MC 미란다 루를 비롯해 중화권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셀럽인 케빈, 인기 배우 겸 가수 씨야흐엉이 MC로 활약 중이다.

TS트릴리온의 장기영 대표는 “대만에서 유명한 케빈이 본사를 직접 방문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TS샴푸에 대한 그의 이해가 깊어 놀랐으며, 열정적으로 방송하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가 덥고 비가 많은 대만은 탈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으로, 가능하면 TS샴푸가 대만 및 중화권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케빈처럼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려 한다”며 “올해에는 국내 탈모샴푸 1위 브랜드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대표 브랜드인 TS샴푸를 비롯해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 국내에서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고기능 제품을 강조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국내 탈모샴푸 시장을 넘어 베트남, 홍콩, 대만,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샴푸 시장으로 영업 판로를 활발하게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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