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SK건설,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견본주택
[수원=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대우건설과 SK건설이 함께 분양하는 3603가구 규모 대형 재개발 아파트 단지 '매교역 푸르지오 SK뷰'(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견본주택이 코르나19 여파로 인해 폐장을 결정했다. 하지만 청약 의향자 중 일부는 모형 관람과 정보획득을 기대하며 견본주택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188-1번지에 위치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견본주택에는 견본주택 폐장 소식을 알지 못하거나 폐쇄 공지에도 찾아오는 방문하는 모습이 적잖게 발견됐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분양 대행사는 이같은 청약 의향자의 방문을 대비해 견본주택 입구에 담당 아르바이트 직원 1명을 두고 견본주택에서 통상 나눠주던 브로슈어를 비치해 방문객 안내를 도왔다. 전용면적 59~110㎡, 총 52개 동으로 지어질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은 견본주택 위치에 주변에 건설되며, 148동은 매교역(분당선) 7·8번출구와 접한다. 모두 3603가구 규모의 대단지에 일반분양은 전체의 46.32%인 1669가구다. 이 단지의 각 주택형별 분양가는 4억1700만원(59㎡B 1층)~8억1800만원(110㎡ 5층 이상)이다.
견본주택은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수십 대 1의 청약경쟁을 뚫고 당첨된 행운의 1,795명의 계약자에게 비로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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