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절반' 과천제이드자이, 분양가 3.3㎡당 2195만원 확정
'시세 절반' 과천제이드자이, 분양가 3.3㎡당 2195만원 확정
  • 이준혁 기자 (leejhwriter@straightnews.co.kr)
  • 승인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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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경기 과천시의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생길 '과천제이드자이'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2195만원으로 확정됐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열린 분양가 심사위원회에서 과천제이드자이 분양가격을 3.3㎡당 평균 2195만원으로 결정됐다.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하면(3.3㎡당 45만원) 평균 2240만원이다. 현재 과천 아파트 시세가 3.3㎡당 평균 4400만원임을 감안하면 시세 절반 수준이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LH가 땅을 대고 GS건설이 시공하는 민간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분양가 심사는 LH가 설치한 분양가 심사위원회에서 심의했다.

공공분양의 청약 방식에 따라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 순이 아니라 저축총액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 '과천제이드자이' 투시도. (이미지=GS건설)
◇ '과천제이드자이' 투시도. (이미지=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구분하면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이다.

과천 1년 이상의 거주자에게 전체 물량의 30%, 과천 1년 미만 거주자 및 경기도 1년 이상에 20%,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에 50%가 공급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오는 2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라면서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될 견본주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때문에 당첨자에 한해서 서류 제출 시 방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GS건설은 오는 21일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에서 자사 유튜브 채널 '자이 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17∼20일에는 과천제이드자이 분양소장이 직접 출연해 청약 내용을 설명하는 영상도 올린다.

한편 지난해 7월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분양가 심사 당시 3.3㎡당 2205만원으로 분양가가 산정된 S6블록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대우건설이 해당 분양가로 적자 시공을 해야 한다며 7개월째 대치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과천시에서는 공공택지 내 고분양가 논란이 계속되면서 작년 7월 대우건설이 시공할 '과천 푸르지오 써밋'을 끝으로 신규 공급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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