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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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최근 대구를 방문한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춘천시 관계자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집회소를 찾은 방문자 3명에 대해 전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가운데 2명이 1, 2차 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2명은 대구 3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춘천시는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감염경로와 추가 접촉자, 대응 대책 등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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