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천구청 홈페이지)
(사진=양천구청 홈페이지)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양천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 공개됐다.

양천구청은 27일 지역 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해당 환자는 2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동했으며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관내 방문이 확인된 이마트 신월점, 금화돈까스 2개소에 대한 일시 폐쇄 및 소독을 실시했다.

양천구 내 첫 확진자의 진술을 근거로 확인한 동선은 다음과 같다.  

2월 19일(수) 07:20 회사(버스)-GS편의점 염창E편한점(도보)-출장(영등포 경찰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헌혈버스)-귀가(버스)

2월 20일(목) 07:20 회사(버스)⇒GS편의점 염창E편한점(도보)⇒출장(00사단, 헌혈버스)⇒귀가(버스)

2월21일(금) 07:20 회사(버스)⇒출장(00사단,헌혈버스)⇒귀가(버스) 

2월22(토) 자택 

2월23(일) 09:00 출장(헌혈의집 연신내센터,헌혈버스)⇒귀가(버스) 

2월24(월) 07:20 회사(버스)⇒GS편의점 염창E편한점(도보)⇒출장(00사단,헌혈버스)⇒18:00 이마트신월점(자차)⇒귀가(자차)

2월25(화) 07:30 회사(버스)⇒GS편의점 염창E편한점(도보)⇒출장(강서경찰서)⇒금화왕돈까스(신월동,도보)⇒출장(고양 경찰서,헌혈버스)⇒귀가(택시)⇒19:40보건소방문(자차)⇒귀가(자차) 

2월26(수) 16:00 자메이카휘트니스 (화곡동,회원권 해지차 방문,자전거)⇒크린토피아 화곡역점 (세탁물 수령,자전거)⇒귀가(자전거)⇒19:20(확진판정)  

2월 27(목) 01:00(서울대병원 이송)  

해당 확진자는 이동 및 업무 중에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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