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진구청)
(사진=광진구청)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28일 서울 광진구 능동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온 구민 한 분이 최종 확진을 받고 현재 서울의료원에 이송 완료했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동선도 공개됐다.

확진자는 24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에서 강남구 소재(청담동) 회사 방문 후 귀가했다. 25일은 자택에서 휴식 후, 26일 오전 10시경 능동꿈맞이 어린이집 상담(능동) , 오전 11시경 경원유치원 상담(구의2동), 오전 11시 30분경 바르다김선생(아차산역점:구의2동), 오후 5시 30분경 코즈이비인후과 처방(중곡2동), 오후 5시 40분경 군자한마음약국 약구입(위 건물 동일), 오후 5시 50분경 능동할인마트 방문 후 귀가했다.

27일 오전 10시 20~30분경 유앤장이비인후과 진료(중곡4동), 오전 9시 50분경 디딤온누리약국 약구입(위 건물 동일), 오전 10시경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낮 12시 20분경 강동구 소재 부모님댁(공가) 자가격리됐으며, 밤 10시경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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