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페이스북)
(사진=부산시 페이스북)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부산시가 코로나19 75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부산시 측은 2일 부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 진구에 거주하는 관내 75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발표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15분까지 숙소에서 도보로 부산 진구에 위치한 직장(상상마당)으로 출근했다. 이후 오전 11시20분부터 20분간 부부식당(부산진구 서면로 29-9)을 찾았다.

이어 오후에도 직장에 머무른 그는 오후 5시5분부터 5분간 그냥식당(부산진구 서면로 29-10), 오후 5시30분부터 5분간 GS25 서면베르빌점(부산진구 부전로 43) 등을 방문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직장과 부부식당 등을 오전에 찾았고, 오후 5시10분부터 저녁 7시40분까지 갈비삼대정(부산진구 부전로47), 저녁 7시50분부터 밤 9시20분까지 당구장 한작대기(부산진구 중앙대로691번길 44(부전동)), 밤 10시13분부터 5분간 포토피아슈퍼마켓(부산진구 부전로 45) 등에 머물렀다.

지난달 29일에는 오전 9시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이후 오전 9시50분부터 5분간 종흔문화병원 안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지만 진료는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15분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후 오후 5시부터 3분간 포토피아슈파마켓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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