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 무렵 갑자기 생긴 약국 앞의 기나긴 대기 행렬. (사진=이준혁 기자)
◇3일 오후 3시 무렵 갑자기 생긴 약국 앞의 기나긴 대기 행렬. (사진=이준혁 기자)

[광명=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에 따라 정부는 우체국과 약국 및 농협(하나로마트·하나로클럽)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서 마스크를 공급 중이지만, 마스크 판매처마다 인파가 몰리며 구매의향 행렬은 어디든 기나긴 줄을 이룬다.

3일 오후 3시 무렵 경기 광명구 철산동의 한 약국에선 뒤늦게 마스크가 들어오자, 약국이 출입문에 'KF 94 마스크 오후 3시부터 판매 합니다 1인 2장씩, 1장당 1,500원 입니다'라는 안내문을 부착했고, 안내문 부착 직후부터 갑자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기나긴 대기줄이 갑자기 생기는 진풍경이 보였다.

◇3일 오후 3시 무렵 마스크 판매 안내문을 부착한 광명 철산동 한 약국의 판매 안내문. (사진=이준혁 기자)
◇3일 오후 3시 무렵 마스크 판매 안내문을 부착한 광명 철산동 한 약국의 판매 안내문.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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